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탐식의 재림/등장인물 (문단 편집) === 군신 === 전작 [[MEMORIZE]]의 주인공인 '''[[김수현(MEMORIZE)|김수현]].''' 본작에선 종종 홀 플레인 출신 외계종인 타락 천사 쪽이나 칠죄종의 일곱 신, 패러사이트 여왕의 언급으로 나오는데 이때 언급을 종합하면 메모라이즈가 끝나고 어느 정도 지난 이후 복수를 하겠다며 자신을 따르는 자들과 수나, 9천급 신들까지 이끌고 먼저 대계를 침공, 대계가 울며 불며 항복하자 나름 그 항복의 문구도 맞는 말인지라[* 자신들은 단지 대계에서 간단한 지시만 했을 뿐이고 실제 실행자나 현장 지휘자는 사탄을 위시로 한 7대 악마 세력이었다. 그러니 용서해달라는 식이었다. 실제로 사탄은 대계의 예언조차 씹고 독자 행동을 했었기에 딱히 틀린 말도 아니고 김수현이 악마에게 한맺힌 건 홀 플레인을 악마들이 침입한 것보단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악마들이 덮치거나 죽인 게 큰 만큼 원수 진 놈들은 죄다 즐겁게 족치기도 해서 김수현은 이 변론을 수용했다.] 그들의 처분을 미뤘고, 천계는 화친의 의사를 보였지만 일방적으로 씹고 쳐들어가서 '''죽으면 다시 되살려서 죽이는 짓'''[* 전작에서 천사가 거짓말한 게 아니면 대계와의 재전으로 죽었다고 나온 미카엘이 왜 살아 있는 채로 나온 것인지에 대해 밝혀졌다. 말 그대로 다시 한 번 족쳐볼려고 부활시킨 것.]까지 해가며 결국 모두 최종적으로 포로로 붙잡아 대계로 던져버렸다고 하며[* 대계의 악마들이 천사들을 얼마나 잘 괴롭히는지 보고 그들을 봐줄지 말지 결정한대서 목숨까지 걸린 악마들은 진짜로 열심히(...) 천사들을 괴롭힌 듯.] 대강 이 시점 즈음에서 천계에 전투가 일어나자 떨어진 콩고물이나 줏어먹으려 기어나온 패러사이트 여왕의 신격을 반으로 쪼개며 무시까지 해서 그녀에게 트라우마를 강하게 심어주었다. 패러사이트 여왕이 낙원으로 도망친 이후 대계의 악마들에게 고통받아 타락 천사가 된 전직 천사들에게 '''저 년(패러사이트 여왕)이 이세계에서 깽판부리는 것 같네? 그러니까 니들이 알아서 처리 좀 해봐라 아 물론 신격은 놓고 가야 하는 거 알지?"라는 식으로 억지로 보내버렸다.[* 그나마 이 정도로라도 보내주는 것도 원래 대계에 방치한 채 잊으려했던 김수현과 달리 세라프는 그래도 전직 동료나 상사들에 대한 정이 남아 있었는지 김수현에게 간절히 부탁했고 세라프가 부탁하는 걸 계속 보지 못한 김수현이 그나마의 배려로 이 정도로나마 용서해준 것. 대신 딱 이게 끝이었고 세라프에게도 '''이 이상 그년놈들 이야기 다시 꺼내면 좋은꼴 못볼줄 알아라'''란 식으로 엄포를 놨다.] 가브리엘이 말하길 "지들이 시킨 걸 지들이 당해보라는 심정"으로 보냈다고 추측했다. 9천은 셋(화정+게헨나+메르세데스), 10천 또한 둘(제로코드+수나)이나 붙어있어서 세력 자체가 사기나 다름없을 정도로 막강하지만 군신 본인의 힘도 무시무시해진 상황. 화정을 품지 않고도 9천급 신과 싸움이 가능할 정도라서 8천급 중에서도 격은 끝자락이거나 9천급 초반 수준인 듯 하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굳이 수치화하자면 8.5천. 8천이하는 가볍게 바르며 9천과 어느정도 싸움은 되나 진심을 내는 9천에겐 필패라고 한다.] 이에 걸맞게 7~8천급 사이라는 전성기의 패러사이트 여왕을 칼질 한 방으로 신격을 반으로 쪼개 죽기 직전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비록 반신이지만 신체 능력이 어마어마해서 9천급 미만의 신들 중에서는 넘사벽인 듯 하다. 탐식의 재림 453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김수현은 화정과 게헨나의 신격을 흡수해 자신만의 신격으로 바꿈으로써 반신의 경지를 넘은 듯 하다. 그리고 패러사이트 여왕이 본 김수현의 별은 '''아직도 잠재력을 가늠할 수 없는 초신성'''이었으므로 더 강해질 가능성도 있는 모양. 패러사이트 여왕이 죽은 뒤 외전에서 재등장 가능성이 높았고 '''진짜로 등장했다.''' 타락천사들의 부탁으로 중재하기 위해 온 설지후가 그가 사는 집으로 찾아갔으나 하필이면 그 때 본인이 집을 비우고 아내들만 있었기 때문에 설지후의 부탁을 들은 아내들이 이를 김수현에게 알리지 않고 오히려 김수현과 설지후의 만남을 피하기 위해 김수현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아내를 바꿔가며 해외여행까지 장기간 다녀왔단다.(...) 결국 어찌저찌 설지후가 ~~대오각성후 라면수행하느라~~ 생고생을 한뒤에 겨우 9천급 신들이 중개해준다는 보증을 따내며~~중개의 중개~~ 김수현 본인이 직접 설지후가 운영하는 라면집에 찾아와 직접 대면하게 된다. 이 때 언급에 따르면 워낙 품은 한이 많은지라 모든 일이 끝나고 세라프가 가능한한 최대한의 조치를 하고 이후 아내들도 최대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도 이미 악에 찌들대로 찌들었기에 인간성을 되찾았던 것과는 별개로 여전히 악심에 절여진 상태라고 한다. 그나마 찾아온 것도 타천사의 공은 둘째치고 자신이 의뢰한 패러사이트 여왕의 토벌자체는 이루어 졌으니 그 장본인의 말은 들어보겠단 요량으로 찾아와봤는데, 설지후의 라면을 먹는 순간 자신의 악심이 일부나마 제거되가는걸 느끼고[* 제로코드의 말에 의하면 일시적이라곤 하지만 신급 존재 여럿이 나서고 그를 진심으로 아끼는 아내들이 수년간 전력으로 하고도 약간도 해결하지 못했던 일임을 고려하면 엄청난 일이다.] 설지후의 인품~~보단 라면의 맛~~에 보상하는 의미로 타천사의 복권 및 복귀를 허락해줬다. 이후에도 그를 이래저래 신경쓰고 있었는지 설지후가 떠난이후의 발할라가 실수로 외계의 신을 소환했을 때 설지후가 그 신을 상대하다가 정결의 창이 부러졌을때 ~~지 것도 아닌~~ 수라마창을 우주너머에서 던져주었다. 이후 수라마창을 돌려받을 겸 엑스칼리버 상황을 확인할겸 라면먹으러 찾아왔으나 '''진형을 해방시키길래 믿었는데 날 무기가 아닌 힘 셔틀로만 쓸려는 나쁜 새끼에게 돌아가긴 싫다.'''라는 수라마창의 고집에 결국 ~~원래 자기것도 아니었던~~소유권을 포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